2007년 05월 31일
지하철 대기중

스트라이다와 함께 한 이후부터는 날씨가 화창하면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출근거리는 용인의 죽전에서부터 강남까지. 물론 자전거만 타고 가기엔 매우 먼 거리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연계해서 갑니다. 출근시에는 지하철80%, 자전거 20%의 비율로 가고, 퇴근시에는 지하철50%, 자전거 50%의 비율로 돌아옵니다. 처음에는 10kg정도 되는 자전거를 접어서 들고 지하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느라 좀 힘들었는데,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적절히 이용하고 있어요.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것도 매우 즐거운 일이지만, 특히 '꽉 막힌 차도옆의 갓길로 쌩 달려갈때' 가 가장 짜릿하고 신난답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구르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지나가는 그 맛이란...^^
그리고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한 이후로 지각률이 0%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버스를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을 연계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에 맞출 수 있는듯 합니다. 비가오거나 퇴근후 약속이 있는 날에는 좌석버스를 타고 오는데 차가 막히면 살짝 지각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거든요.

요즘은 날씨가 정말정말 좋아서 자전거 탈 맛이 납니다:)
그리고 회사동료분께서 스트라이다 뽐뿌를 받으셔서 몇일전에 지르셨어요. 블랙으로!
회사에 타고 오시면 투샷을 찍어야지요. 우후후후후+_+


얼마전에 잠원동에서 먹었던 샤브샤브 입니다. 굽는 고기에 질려서 간만에 샤브샤브를 먹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2명이서 소고기샤브2인분이랑 수제소세지사리, 죽, 죽통술까지 마셨는데도 25000원도 안나왔답니다. 놀라운 금액@_@ 맛도 괜찮았고 서빙하시는분들도 청결한 복장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감동! 앞으로 자주 가게 될 듯 합니다.

'나의 수수한 이야기'를 구독하세요!
.
# by | 2007/05/31 23:48 | 고상한취미 | 트랙백 | 덧글(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저도 완전히 외발자전거라고만 생각했었......OTL
근데 요즘은 야외활동 하기에 슬슬 더워지는 것 같아요.
(햇볕은 정말 좋지만요)
스트라이다와 샤브샤브 원투펀치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