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타임포키즈


TIME for Kids 그래, 일단 지르고 보자


거두절미하고 일단, 질렀습니다. 12개월 정기구독! 클릭 꾹.

맨날천날 포터블 기기나 카메라, 오덕굿즈 따위만 질러대던 제가, 갑자기 '책' 이라는걸, 게다가 '영어책' 이라는걸 지르는 모습을 보니 적응이 안되십니까? 뭐 사실 저도 적응 안되긴 마찬가지입니다만... 요새 나라안팎으로 흉흉한 소식들만 들려오고, 매일 똑같은 뉴스 들려오는것도 지겹고 하다보니 뭔가에 푹 빠저버리고 싶어서, 영어공부를 시작해볼까 하고 일단 교재부터 확 지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갑자기 영어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왜, 이민가려고?' 였는데... 그런건 아닙니다-_-; 그럴 돈도 없구요.


TIME for Kids에 관한 설명부터 하자면,

TIME For KIDS는 저명한 시사주간지 TIME에서 발행하여 400만부 이상 판매되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아동용 매거진입니다. 문장구조·어휘수준에 따라 초등학교 입문 및 초급(TIME For KIDS - Big Picture Edition), 초등학교 고급 및 중학교 초급(TIME For KIDS - News Scoop Edition), 중학교 고급 및 고등학생 이상(in TIME - World Report Edition) 세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우리나라 학생들도 미국과 동일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발췌

제가 구독을 신청한것은 News Scoop Edition 이구요, 미국에서는 주간으로 발행되는것이지만 한국에서는 이것을 월 단위로 묶어 한달에 1권을 보내준답니다. 한권의 분량은 30~35페이지 정도구요.

이 잡지가 매월 1일에 배달이 오면, 우선 할수있는데까지 잡지를 소리내어 읽고, 내용을 대충 파악 해 본 뒤 단어도 찾아가며 나름대로 해석도 해 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원어민이 잡지의 내용을 읽은 음성 파일(mp3)을 다운받아 몇번이고 듣는거죠. 들리는 그대로 받아쓰기도 해 보구요. 그리고 매달 20일쯤에 번역본과 해설 등이 홈페이지에 pdf파일로 올라오는데, 이것을 다운받아서 자기가 했던 해석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봅니다. 아마 틀린부분도 있을거고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엄청 많겠죠. 그런것을 하나하나 체크하다보면 조금씩 영어실력이 늘어가게 된다~ 라는 겁니다. 헥헥.

[홈페이지에 매달 음성파일과 해석본 등이 올라옵니다]

모... 공부 시작전에는 누구나 이렇게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고는 합니다만, 이 공부방법이 얼마나 괜찮은 방법인지는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제가 느꼈던 부분이랍니다. 예전에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을때, 만화로 구성된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한권 정해서, CD를 틀어놓고 그대로 따라말하고, 받아적고, 해석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애니메니션이랑 드라마도 열심히 봤었구요. 자막없이 2번, 자막깔고 1번. 학원은 공부 마지막즈음 해서 6개월만 다녔습니다.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짚어내는 용도로요. 이 상태만으로도 현지인과의 대화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워킹홀리데이를 1년 다녀오고 나서는 표현력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이 좀더 좋아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랬어요.


암튼, 이제부터 공부 시작합니다@_@)/ 2개국어 제패를 위하여...! 첫번째 잡지 도착하면 인증샷 찍어올리겠습니다. 힛힛.

참고: TIME for Kids 홈페이지 -> 클릭
News Scoop Edition 샘플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 -> 클릭


덧. 설레발치며 포스팅까지 한 이유는... 이래야 좀 열심히 할것같아서...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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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수한 | 2008/05/15 13:04 | 기타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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